대구한의대 간호학과, 어르신 낙상예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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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유하우스 주간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하우스는 노인복지 전문성을 갖춘 주간보호센터로,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고영지 교수와 이지민 학생 등 11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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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유하우스 주간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하우스는 노인복지 전문성을 갖춘 주간보호센터로,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고영지 교수와 이지민 학생 등 11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낙상 위험도 사정, 낙상예방교육, 세라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현장실습, 교육과 연구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지도를 맡은 고영지 교수는 “허약한 노인들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 감소 일환으로 연구했던 결과를 적용해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물론 제능 기부 등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지민 학생은 “낙상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역 노인들이 낙상에 얼마나 취약한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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