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0월 관광객수 전월 대비 3%↑, 전년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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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지난 10월 관광객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관광객은 약 1393만여명으로 전월 대비 3% 증가하였으나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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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 숲’ 방문 46.15% 증가 눈길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난 10월 관광객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관광객은 약 1393만여명으로 전월 대비 3% 증가하였으나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또한, 지난 10월 관광소비는 약20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한 반면, 전월 대비는 18.2% 증가했다.
또, 지난 10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6004명으로 전년 대비 105%, 전월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태국, 대만, 러시아, 홍콩 국적의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인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133만4128명으로 전년 대비 6.4%가 증가하여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홍천 ‘은행나무 숲’의 방문객이 전년 대비 46.15% 증가했고,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방문객도 전월 대비 105.36% 증가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겨울 관광시즌과 다가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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