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성탄트리 점등식 "사랑의 빛으로 시대를 밝히길"

성탄절을 앞두고 원주, 횡성에서 잇따라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열렸다. 왼쪽은 원주 성탄트리, 오른쪽은 횡성 로터리에 불을 밝힌 성탄트리 모습. 최원순PD

강원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광성 목사)는 28일 오후 원주 보건소 앞 광장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동욱 강원CBS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3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원주기독교연합회장 우광성 목사는 "인류의 참빛인 예수님처럼 우리도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랑의 빛, 양심의 빛으로 살아 이 시대를 환하고 따뜻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횡성기독교연합회(회장 김동호 목사)도 25일 횡성 로터리앞에서 지역 교계 지도자,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성탄트리점등식을 열어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눴고 지역 청소년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