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 농협, 고향사랑 교차 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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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당진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9월부터 2달간 자율적인 고향사랑기부 모금 운동을 벌여 기부하는 훈훈함을 전했다.
농협서산시지부는 서산 농축협 임직원 310여 명, 당진 임직원 320여 명이 각각 3000만 원을 모금하여 지자체에 교차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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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당진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9월부터 2달간 자율적인 고향사랑기부 모금 운동을 벌여 기부하는 훈훈함을 전했다.
농협서산시지부는 서산 농축협 임직원 310여 명, 당진 임직원 320여 명이 각각 3000만 원을 모금하여 지자체에 교차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날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서산시 구상 부시장,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 농협충남세종 이종욱 본부장, 농협서산시지부 임진흥 지부장, 농협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 해미농협 김기현 조합장, 면천농협 박노규 조합장,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농협충남세종 이종욱 본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서산·당진 지자체 및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으로 두 지자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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