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등 18개국 'AI 개발' 지침 합의…"AI 리스크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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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영 등 선진 7개국(G7)과 한국·칠레 등 총 18개국이 안전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해 나가기 위한 국제지침에 전날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AI 시스템의 개발로 타사 제품을 통합할 경우 '자사가 적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안전) 기준'의 것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이 지켜진다고도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국제적인 제휴를 진행시킴으로써 설계나 개발, 운용 단계 등에서 AI가 안고 있는 리스크를 저감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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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일·영 등 선진 7개국(G7)과 한국·칠레 등 총 18개국이 안전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해 나가기 위한 국제지침에 전날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침은 사이버 보안 확보가 'AI 시스템의 안전성과 강인함, 신뢰성을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이라고 명기했다.
개발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의도한 대로 기능하고 기밀 데이터를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고 작동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버 공격 등을 상정하고 '잠재적인 침입이나 침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을 요구했다.
AI 시스템의 개발로 타사 제품을 통합할 경우 '자사가 적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안전) 기준'의 것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이 지켜진다고도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국제적인 제휴를 진행시킴으로써 설계나 개발, 운용 단계 등에서 AI가 안고 있는 리스크를 저감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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