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한 10대 남학생…피해자 신고로 잡혀

이상휼 기자 2023. 11. 29.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남학생이 보건소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검거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께 경기 고양시 마두동 일산동구보건소의 여자화장실에 A군(16)이 침입해 20대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검거됐다.

피해여성이 A군이 불법촬영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10대 남학생이 보건소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검거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께 경기 고양시 마두동 일산동구보건소의 여자화장실에 A군(16)이 침입해 20대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검거됐다.

피해여성이 A군이 불법촬영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