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72.5%·일자리 5991개 목표…창녕군, 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 공시

송보현 기자 2023. 11.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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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고용률 72.5%, 일자리 5991개 등을 목표로 한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시에서 정부의 일자리 중점 정책(지역소멸 위험지수, 빈 일자리 등)에 맞춰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추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3월 공시한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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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고용률 72.5%, 일자리 5991개 등을 목표로 한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시에서 정부의 일자리 중점 정책(지역소멸 위험지수, 빈 일자리 등)에 맞춰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추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3월 공시한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정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 언론, 기관 홈페이지, 주민 대상 설명회 등의 방법으로 주민에게 공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대책이다.

군은 아울러 민선 8기 일자리 5991개 창출과 고용률 72.5% 달성을 목표로 ‘새롭고 변화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약계층 직접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통장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최고 복지는 일자리라는 정부의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에 맞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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