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김주현·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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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을 뜻하는 '골든아이(Golden Eye)'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제44회 공군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에 공중통제 분야에서 적 방공망을 완벽히 파악해 적 주요시설을 성공적으로 공격, 최고 성적을 거둬 최우수 방공통제사인 '골든아이'에 선정돼 합동참모의장상을 받은 김주현(34) 준위는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도 대회 준비하느라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묵묵히 응원해준 아내와 대회 종료 후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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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을 뜻하는 ‘골든아이(Golden Eye)’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제44회 공군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에 공중통제 분야에서 적 방공망을 완벽히 파악해 적 주요시설을 성공적으로 공격, 최고 성적을 거둬 최우수 방공통제사인 ‘골든아이’에 선정돼 합동참모의장상을 받은 김주현(34) 준위는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도 대회 준비하느라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묵묵히 응원해준 아내와 대회 종료 후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제2MCRC(중앙방공통제소)에서 근무하며, 이번 대회 지상통제 분야 최우수 방공통제사 ‘골든아이’에 선정된 김성욱(26) 준위는 가상적기의 위치, 기동 등을 분석해 침투 경로를 예상, 아군 주요시설을 방어하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올해 최우수부대는 공군 제32방공통제전대 5통제대(통제대장 남정훈 중령)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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