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 비관적"…11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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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89.3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2p 하락한 수치로 체감하는 경제상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3으로 전월대비 1.2p 하락했다.
전국의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98.1) 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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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11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89.3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2p 하락한 수치로 체감하는 경제상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5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3으로 전월대비 1.2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국의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98.1) 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소비심리 등을 조사해 가계의 소비지출 행태 분석과 전망에 이용하기 위해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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