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쏜 탄도미사일에 日호위함도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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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현지시각 지난 27일 새벽 나포된 선박 구조에 나섰던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예멘에서 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상자위대 수장인 사카이 료 해상막료장은 아덴만에서 활동하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아케보노에서 18.5km 떨어진 해역에 탄도미사일이 낙하했다는 정보를 미군에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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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현지시각 지난 27일 새벽 나포된 선박 구조에 나섰던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예멘에서 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상자위대 수장인 사카이 료 해상막료장은 아덴만에서 활동하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아케보노에서 18.5km 떨어진 해역에 탄도미사일이 낙하했다는 정보를 미군에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카이 해상막료장은 호위함에 안전상 우려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케보노 호위함은 지난 26일 납치된 이스라엘 관련 유조선 센트럴파크호 구조 신호를 받고 P3C 초계기와 현장 해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케보노함은 현장에 도착한 미 해군 구축함과 정보를 공유하며 미 함정이 납치범들에게 대응할 때 주변에서 정보 제공 등 미군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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