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5대 받고 도주…경찰 수사

이성덕 기자 2023. 11. 29.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7분쯤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를 몰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도주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하주차장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주의 신원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7분쯤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를 몰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도주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하주차장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주의 신원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A씨와 연락이 돼 조사 중"이라며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입건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