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예술의 만남…경남 메세나대회 '역대 최대 결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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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경남 메세나대회'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
대상은 ㈜씨티알(회장 강태룡), 메세나인상 이종호 ㈜다우링에너지 대표, 문화경영상 당당한방병원 김해점(병원장 서종길), 문화공헌상 청담한의원(원장 김명철), 아트앤비즈니스상 단디병원(원장 이철희)·경남A&B오케스트라(대표 김강일), 문화예술유망주상은 백시온(경남예고 3학년)·김나영(부산대 2학년)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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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경남 메세나대회'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
대상·메세나인상·문화경영상·문화공헌상·아트앤비즈니스상·문화예술유망주상 모두 6개 부문을 수상한다.
대상은 ㈜씨티알(회장 강태룡), 메세나인상 이종호 ㈜다우링에너지 대표, 문화경영상 당당한방병원 김해점(병원장 서종길), 문화공헌상 청담한의원(원장 김명철), 아트앤비즈니스상 단디병원(원장 이철희)·경남A&B오케스트라(대표 김강일), 문화예술유망주상은 백시온(경남예고 3학년)·김나영(부산대 2학년)씨가 받았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메세나협회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정부에서 인정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했다"며 "메세나협회가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79개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217개로 늘었다. 1,966개 팀의 결연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가치를 함께 올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예술단체가 200개 팀을 결연하고, 문화예술단체 후원 실적이 37억 4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결연과 지원을 끌어냈다.
지역 메세나협회 최초로 문체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등 경남메세나협회와 도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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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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