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엑스포 유치 실패 아쉽지만 한국의 저력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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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국민들의 단합된 유치 노력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지평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이번 유치 활동은 경제·문화적으로 발전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많은 정상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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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유치 과정에서 한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국민들의 단합된 유치 노력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지평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나라는 소비재부터 첨단기술, 미래 에너지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한국과 파트너십을 희망했다"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인지도 강화, 신시장 개척, 공급망 다변화, 새로운 사업 기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 국가적 노력과 염원에도 부산 엑스포 유치가 좌절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정부, 경제계, 국민이 모두 '원팀'이 돼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이번 유치 활동은 경제·문화적으로 발전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많은 정상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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