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원형화단에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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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에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조민상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 점등식을 했다.
높이 10m, 폭 1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탄 트리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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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에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조민상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 점등식을 했다.
높이 10m, 폭 1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힌다.
아기 예수의 탄생인 성탄절을 기념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탄 트리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1만 시민과 희망을 나누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탄 트리는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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