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진, 대학 발전기금 7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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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글로벌융합대학 공공인재학부 교수진 일동이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 따르면 허강무 글로벌융합대학장과 정태종 공공인재학부장, 강문경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공공인재학부의 장기적 발전과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으고, 기부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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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글로벌융합대학 공공인재학부 교수진 일동이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 따르면 허강무 글로벌융합대학장과 정태종 공공인재학부장, 강문경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공공인재학부의 장기적 발전과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으고, 기부금을 조성했다.
허강무 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부생들이 글로컬 시대를 견인하는 지역 엘리트, 국가공인 전문자격사로 성장하는데 응원과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생과 재학생의 발전적인 유대관계 형성에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글로벌융합대학 공공인재학부가 지향하는 지역의 전문 직역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28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3명의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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