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린이집 12월부터 난방비 부담 줄어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12월부터 어린이집 난방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업무용으로 적용되던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이 산업용으로 적용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이 사회복지시설 요금 감경 대상에 포함되도록 지침 개정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32만 원 절감 예상
경상남도는 12월부터 어린이집 난방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업무용으로 적용되던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이 산업용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한 곳당 연평균 32만 원 정도 절감이 예상된다.
창원과 통영 등 9개 시군은 경남에너지, 진주와 사천 등 7개 시군은 지에스이, 양산시는 경동도시가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이 사회복지시설 요금 감경 대상에 포함되도록 지침 개정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애 하고 싶은데…' 女 못만나 살인한 20대男에 法 "테러죄, 무기징역"
- "가자 와봐" 하마스, 머스크에 '초대장' 보냈다…답변은?
- "한동훈, 종로-마포-계양 찍고 용산? 결국은 강남갈것"
- 금태섭 "한동훈, 총선 출마? 尹정부 실정에 입장 밝혀라"[한판승부]
- 한국 청년들 삶, 실감 안난다고요? 이 통계를 보세요
- 빛바랜 '험지 1호' 하태경 종로行…"이게 과연 헌신?"
-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브레이크등' 점등 추가 감정
- 이복현 "해외 대체투자펀드 손실 증가…투자금 회수에 만전 기해야"
- 美CIA 국장 카타르행…'휴전 연장·미국인 인질 석방' 논의
- 尹 "北, 선제 핵공격 운운하며 안보위협…불법 핵개발 용인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