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0회째 맞는 내년 '임실N치즈축제'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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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10회째를 맞는 내년 축제 준비를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는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또 10번째를 맞는 내년 임실N치즈축제는 10월3~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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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0회째를 맞는 내년 축제 준비를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는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임시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제전위원, 대행사, 정책지원연구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잘된 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토론하고, 정책지원연구 용역사로부터 지역주민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또 10번째를 맞는 내년 임실N치즈축제는 10월3~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임실군은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화려하게 수놓은 천만송이 국화꽃과 이국적 풍경을 선사하는 야간경관조명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치즈테마파크를 찾았다.
심민 군수는 “2023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은 지역주민의 높은 관여도에서 기인했다”며 “2024년 제10회 축제도 기획 단계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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