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작업 대행서비스 호평...일손 해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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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농촌지역에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운, 로터리, 벼이앙, 잡곡 수확 등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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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농촌지역에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운, 로터리, 벼이앙, 잡곡 수확 등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 지난해 대행건수는 총 174건, 152세대의 농가가 도움을 받았으며 올해는 대행건수 192건, 수혜농가 또한 183농가로 증가했다.
또한 농가경영비 절감,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지역내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 e그린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청년농업인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작업 현장에 밀착된 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홍천군은 내촌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취약계층의 지원과 적기영농지원을 위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대행 작업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농기계 관련 다양한 사업이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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