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 확대’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2023. 11.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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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29일 의료기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의료비후불제의 사업 확대(임플란트,슬·고관절,척추,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소화기(담낭,간,위,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골절, 비뇨기, 안과)에 따른 효과적인 홍보 방안과 의료기관 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비 후지급제가 확대 시행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 추진이 필요하고, 이에 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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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1호’ 신청 접수, 참여기관의 적극적 협조 독려
충북도가 의료비후불제 사업 확대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충청북도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29일 의료기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의료비후불제의 사업 확대(임플란트,슬·고관절,척추,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소화기(담낭,간,위,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골절, 비뇨기, 안과)에 따른 효과적인 홍보 방안과 의료기관 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의료비후불제 협약병원 소속 의료계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비 후지급제가 확대 시행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 추진이 필요하고, 이에 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사업 확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계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계 인사는 “의료비후불제 대상 질환이 대폭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도와 협력하여 도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현황은 28일 기준 치아교정 1호 신청 1건을 포함한 419명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를 희망한 의료기관은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5개소와 의원 149개소로 지속적인 참여 홍보를 통해 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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