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무장관 “교전 중단 추가 연장·두 국가 해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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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 추가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8일 주요 7개국 외무장관 명의로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상황과 관련한 G7 외무장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G7 외무장관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인질 석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만큼 향후 교전중지를 추가로 연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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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 추가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8일 주요 7개국 외무장관 명의로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상황과 관련한 G7 외무장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G7 외무장관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인질 석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만큼 향후 교전중지를 추가로 연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의 독립주권국가로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2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인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3명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교전 중단에 들어갔고, 이후 휴전 기간을 이틀 연장했습니다.
합의된 엿새간의 교전 중단이 오는 30일 오전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양측은 카타르, 이집트, 미국 등의 중재로 다음달 2일까지 이틀 더 연장하는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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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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