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창원한마음병원, 취약계층 난방비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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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박인성 병원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의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 구호성금을 지원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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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난방비 지원금은 창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 667세대에 가구당 15만 원을 전달한다.
창원한마음병원 박인성 병원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의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 구호성금을 지원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
또한, 튀르키예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근 혈액운송박스 2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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