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격포-위도 신규 여객선 취항…항로 정상화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3. 11. 2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의 격포와 위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신규 취항했다.

부안군은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주식회사 해진해운의 408톤(t)급 선박이 격포-위도 항로에 신규 취항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위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도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정적인 항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주식회사 해진해운의 408톤(t)급 선박이 격포-위도 항로에 신규 취항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의 격포와 위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신규 취항했다.

부안군은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주식회사 해진해운의 408톤(t)급 선박이 격포-위도 항로에 신규 취항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박회사가 폐업해 위도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심각했던 상황에서 이번 취항으로 방문 여건이 개선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격포-위도 항로는 2개 선사가 2척의 여객선으로 1일 6회 왕복 운항을 했으나 지난 7월 1개 선사가 운영난으로 폐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위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도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정적인 항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