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소말리아, 폭우로 홍수 피해 확산
이설아 2023. 11. 29. 11:05
최근 아프리카 동부 지역에 폭우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소말리아에서는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가축 4천 마리가 유실되고 건물 13만 6천여 채가 무너졌는데요.
소말리아 재난관리청은 며칠 내에 폭우가 더 있을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말리아는 40여 년 만의 극심한 가뭄에 이어 100년에 한 번 올 만한 홍수까지 발생해 식량난이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이번 주 내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평양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고,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아부자는 안개와 먼지가 뒤섞인 스모그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리겠고, 키이우와 베를린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오일머니’ 사우디에 고배
- 학교 급식에서 벌레가?…“일주일 사이에 두 번”
- 연예인 ‘마약 의혹’ 수사 난항…이선균·GD 미래는?
- 교전 중단 연장에 인질 추가 석방…가자, 질병 위기 심각
- “3500만 원에 내 집 마련?”…협동조합주택 피해 주의보
- “현금 3천만 원 좀 빨리”…할머니에게 다가온 경찰들 [잇슈 키워드]
- [영상채록5·18] ‘5.18 변호사’ 이기홍 “신군부가 광주가 어떤 곳이란 걸 몰랐어”
- 1400년 중국 불상에 알록달록 무단 색칠…이유가 “감사의 의미?” [잇슈 SNS]
- 미·중 다시 ‘공급망’ 대립…“자국 생산 강화” “공급망 건재”
- [잇슈 SNS] 인도 히말라야서 붕괴 터널에 갇힌 근로자 41명…16일 만에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