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장학회, 장학생 503명 선발 6억5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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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2023년 장학생 503명을 선발해 6억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29일 장학회에 따르면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신설된 저소득 생활 지원 장학생 40명을 포함한 304명과 지정기탁(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자녀) 13명 등 대학(원)생 31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학생별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50만~250만원이며, 특기지도 우수 학교는 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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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2023년 장학생 503명을 선발해 6억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29일 장학회에 따르면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신설된 저소득 생활 지원 장학생 40명을 포함한 304명과 지정기탁(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자녀) 13명 등 대학(원)생 31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초·중·고등학생은 특기 장학생 36명, 선행 장학생 8명, 다문화가정 7명, 다자녀 가정 131명, 이사회 추천(북한이탈주민) 2명, 향우 자녀 2명, 특기지도 우수 학교 8개교다.
학생별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50만~250만원이며, 특기지도 우수 학교는 150만원이다.
장학증서는 12월1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올해 장학기금 정기예금이 만료되는 12월21일 학생 계좌로 지급한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로 269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1만4966명에게 12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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