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가 아쉽다면 서천으로"…12월 1∼3일 철새여행 페스티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3일 대표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와 서천갯벌 일원에서 서천철새여행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생태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서천광역버스투어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철새여행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서천의 자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3일 대표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와 서천갯벌 일원에서 서천철새여행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15개 체험부스에서 철새와 관련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장항읍 장암리에서는 철새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탐조체험이 진행되며, 2∼3일 오후 2시 조류생태전시관에는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대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상영 뒤 황윤 감독과의 미니토크(2일)가 이어진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생태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서천광역버스투어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후 오는 1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유부도에서는 탐조투어도 진행된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철새여행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서천의 자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