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버스 노선 일부 조정…인천공항 버스 연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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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운행되는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과 함께 신설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20일부터 M6439(인천터미널~역삼역)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인천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 노선도 연내에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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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1004번, 검단신도시 2개 정류장 정차…M6439 노선 조정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에서 운행되는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과 함께 신설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7일부터 김포 김포 1004번(김포 양촌~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노선이 검단신도시(원당지구) 2개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차하는 곳은 검단신도시 내 '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이다.
시는 20일부터 M6439(인천터미널~역삼역)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인천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 노선도 연내에 신설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의 주요 역과 송도국제도시 동측 지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지자체를 방문 협의해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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