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연말 지역사랑 나눔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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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금산지역에 사랑나눔이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금산군에 따르면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이 전날 성금 및 후원품 등을 전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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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연말을 맞아 금산지역에 사랑나눔이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금산군에 따르면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이 전날 성금 및 후원품 등을 전달해 왔다.
한빛종합건설(주) 김기수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내놨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최응규)은 지난 11일 치러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약 2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진산면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및 신명나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5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상 어린이에게 미리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조사해 맞춤형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금산우체국(국장 김경희)도 이날 후원품 기탁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산가족센터에 김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사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품은 금산군가족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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