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올레-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업무협약 등

우장호 기자 2023. 11. 29.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는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대표이사 한양식)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클린올레(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레길 콘텐츠 공동 홍보 및 활동 ▲외국인 올레길 걷기 활성화 ▲클린올레 환경정화활동 ▲제주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안은주(왼쪽) ㈔제주올레 대표이사와 한양식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대표이사가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올레 제공) 2023.11.29. woo1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는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대표이사 한양식)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클린올레(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레길 콘텐츠 공동 홍보 및 활동 ▲외국인 올레길 걷기 활성화 ▲클린올레 환경정화활동 ▲제주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올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제주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올레는 지난 4월부터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이 제주올레 길을 걷는 것을 돕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양성, 외국인과 함께 걸어주는 프로그램 워킹메이트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10월에는 호주의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통해 14명의 외국인 도보 여행자들이 단체로 올레길을 찾아왔다. 제주올레는 올레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캠페인 클린올레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정 제주 환경 보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측은 제주올레와 힘을 합쳐 내외국인들이 올레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 길을 지키고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제주공항서 친환경 여행 캠페인 성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공항(공항장 손중하)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주공항 1층에서 지속가능한 여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월에는 도내 호텔 10곳과 릴레이 형식으로 한 달간 운영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김포공항에서 제주 여행객 대상 친환경 여행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에 맞춰 디지털을 통해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SNS에 서약서를 업로드 하면 친환경 여행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7일간 제주 방문객 총 1817명이 참여했다.

제주공항 친환경 여행 캠페인 참여자 중 22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여행 인식 전환은 98.6%로 나타났다.

제주 여행에서 친환경 여행 서약 실천 의향이 매우 그렇다가 99.6%로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 관광객 행동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