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하려고”… 10대 청소년 성매매 알선한 20대 2명 구속
한현묵 2023. 11. 2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10대 청소년의 성매매를 알선한 20대들이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광주 서구 화정동 등지에서 미성년자 B양의 성매매를 2차례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관련 혐의를 부인하던 이들은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하며 혐의를 시인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10대 청소년의 성매매를 알선한 20대들이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광주 서구 화정동 등지에서 미성년자 B양의 성매매를 2차례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B양과 동네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뒤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관련 혐의를 부인하던 이들은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하며 혐의를 시인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