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 추진단장 공모…내달 27일 마감

성서호 2023. 11. 2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까지 한국형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 프로젝트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미국의 고등연구계획국(DARPA),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을 벤치마킹한 프로젝트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체계로, 앞으로 10년 내 국가 난제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까지 한국형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 프로젝트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미국의 고등연구계획국(DARPA),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을 벤치마킹한 프로젝트다.

전염병 대유행,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지만, 파급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진단을 설치하고, 내년부터 프로젝트 관리자(PM)을 채용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근직인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전략 수립·실행, PM 선정·평가·관리, 과제 진행 상황 관리, 국내·외 협력 등을 포함해 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복지부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모 내용과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체계로, 앞으로 10년 내 국가 난제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ARPA-H 체계도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