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울진 신규국가산단 투자 유치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경주시와 울진군이 원자력 산업 분야 최적지임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해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원자력(경주시·경남 창원시), 수소(전북 완주군·울진군) 철도(충북 청주시), 우주발사체(전남 고흥군) 등 4개 분야 6개 신규 산단 후보 지자체와 3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롯데케미칼,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GS건설, 효성중공업, ㈜BHI 간 투자 MOU 체결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경주시와 울진군이 원자력 산업 분야 최적지임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해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원자력(경주시·경남 창원시), 수소(전북 완주군·울진군) 철도(충북 청주시), 우주발사체(전남 고흥군) 등 4개 분야 6개 신규 산단 후보 지자체와 3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자체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시행자인 LH가 산단조성 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경북은 롯데케미칼,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GS건설, 효성중공업, ㈜BHI 등 6개 기업과 신속한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경주 SMR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고 해당 지자체에서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류 교통망 확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신규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와 함께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성병 옮겨놓고 살충제 주더라…이혼 후엔 폭언" - 머니투데이
- 채리나, 흉기난동 피해 사건 회상…"이지혜 문자 보고 힘 얻어" - 머니투데이
- "식당 칼제비 양이 남자 것의 절반"…여성이 올린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조정민, 母도 모른 '갑상샘암 수술' 고백…"3개월간 목소리 잃어" - 머니투데이
- 김소현 "한남동 초고가 아파트 구입…'S대' 부모님 도움 안 받아"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