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도 예산편성때 시민의견 반영해 51억원 편성

김동철 2023. 11. 2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재정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시민위원회가 선정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재정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지역회의 발굴사업 46억원(읍·면·동 당 2억원 이내), 시민 제안사업 공모 5억원으로 총 51억원이다.

시는 내년 3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시민위원회가 선정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92개 사업(46억4천800만원)을 선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