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도 예산편성때 시민의견 반영해 5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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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재정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시민위원회가 선정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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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재정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지역회의 발굴사업 46억원(읍·면·동 당 2억원 이내), 시민 제안사업 공모 5억원으로 총 51억원이다.
시는 내년 3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시민위원회가 선정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92개 사업(46억4천800만원)을 선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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