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1월 분양

2023. 11.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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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향후 준공이 완료되면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 고용 4700여 명, 1만300여 명의 인구 증가 효과와 7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주시는 댐 주변 지역을 치수 외에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고,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을 넘어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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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8월 확정된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과 다목적댐 ‘영주댐’ 준공이다.

먼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71만㎡, 지원시설용지 5만㎡, 공공시설용지 40만㎡ 등 총 118만㎡ 규모로 조성되며,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16개 업종이 입주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등의 보상 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해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준공이 완료되면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 고용 4700여 명, 1만300여 명의 인구 증가 효과와 7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사업비만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영주댐 개발사업 역시 관심이 높다. 영주시는 댐 주변 지역을 치수 외에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고,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을 넘어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댐 개발사업은 1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생활 권역, 문화거점 권역, 레포츠 권역, 생태휴양 권역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이 추진되는 등 영주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이런 가운데,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11월 분양을 알렸다. GS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주로운, 자이로운’ 사진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아 응모하면 선별을 통해 향후 모델하우스에 전시하고, LG 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높혔고,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에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클럽 클라우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접해 있는 축구장 2배 크기 약 4000여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30분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근접에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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