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 가장세대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차용현 기자 2023. 11. 29.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노인 가장세대에 대해 겨울나기 난방비를 지원한다.

남해군은 경제적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관내 노인 가장 600세대에 세대 당 6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노인 가장세대에 대해 겨울나기 난방비를 지원한다.

남해군은 경제적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관내 노인 가장 600세대에 세대 당 6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가구는 올해 7월 초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비를 1차 지원받은 취약가구로,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연간 9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받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고물가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난방비 지원 외에도, 쉼터이자 동네 여가활동의 중심지인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