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아시아위원회 부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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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이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부위원장에 당선됐습니다.
정재준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PC 집행위원회 1차 투표에서 28표를 얻어 압둘라힘 알쉬에크(15표·사우디아라비아), 가푸어 카레거리(15표·이란) 후보를 제쳤습니다.
정재준 신임 부위원장은 향후 4년간 APC 부위원장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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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이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부위원장에 당선됐습니다.
정재준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PC 집행위원회 1차 투표에서 28표를 얻어 압둘라힘 알쉬에크(15표·사우디아라비아), 가푸어 카레거리(15표·이란) 후보를 제쳤습니다.
정재준 신임 부위원장은 향후 4년간 APC 부위원장으로 활동합니다.
정 부위원장은 "앞으로 개발도상국 패럴림픽 위원회를 지원하고 아시아 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는 등 아시아 지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 선거에선 현 위원장인 마지드 라셰드(아랍에미리트)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3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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