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광산 조업 계약 위헌 판결에 환호하는 파나마 주민

강진욱2 2023. 11.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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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시티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주민들이 자국 구리광산 '코브레 파나마' 조업 계약 연장 승인이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환호하고 있다. 파나마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캐나다 광물업체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QM)' 자회사인 '미네라 파나마'와 정부 간 조업 계약 관련 법령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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