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친화도시 15곳으로 늘어…광명·광주 등 4곳 신규 지정

유명식 2023. 11. 29.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수원과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양, 파주, 의정부, 하남, 오산, 이천시 등 기존 11곳을 포함해 15곳으로 늘었다.

도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여성친화도시 업무지침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수원과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양, 파주, 의정부, 하남, 오산, 이천시 등 기존 11곳을 포함해 15곳으로 늘었다.

2010년 2개 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지정된 이후 최대 규모다.

여성친화도시는 양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다. 여성가족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도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여성친화도시 업무지침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광역협의체도 구성했다"며 "모든 시·군이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