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2년 연속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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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신우철 군수는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도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돼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도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전남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보고수산물축제 등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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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완도군은 올해 정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됐으며,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개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
페스티벌 이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당초 페스티벌 기간을 5월 한 달로 계획했지만 높은 관심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6개월 연장했다.
신우철 군수는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도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돼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도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전남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보고수산물축제 등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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