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20% · 가공밥 수출 30% 늘어…역대 최대 실적

정연 기자 2023. 11. 29.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김과 가공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김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약 8천62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4% 늘었습니다.

1∼10월 가공밥 수출액은 7천900만 달러로 29.9% 증가했습니다.

밥 수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7천600만 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과 가공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김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약 8천62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4% 늘었습니다.

1월에서 10월 사이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지난 20일까지 누적된 올해 김의 수출액(잠정치)은 7억 1천1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7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10월 가공밥 수출액은 7천900만 달러로 29.9% 증가했습니다.

밥 수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7천600만 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김과 가공밥의 최대 수출국으로 김은 미국으로 1억 4천200만 달러어치, 가공밥은 6천300만 달러어치가 각각 수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