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20% · 가공밥 수출 30% 늘어…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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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과 가공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김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약 8천62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4% 늘었습니다.
1∼10월 가공밥 수출액은 7천900만 달러로 29.9% 증가했습니다.
밥 수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7천600만 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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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과 가공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김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약 8천62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4% 늘었습니다.
1월에서 10월 사이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지난 20일까지 누적된 올해 김의 수출액(잠정치)은 7억 1천1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7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10월 가공밥 수출액은 7천900만 달러로 29.9% 증가했습니다.
밥 수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7천600만 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김과 가공밥의 최대 수출국으로 김은 미국으로 1억 4천200만 달러어치, 가공밥은 6천300만 달러어치가 각각 수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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