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업무용 AI챗봇 'Q' 공개…MS·구글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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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 '큐(Q)'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AI 챗봇 Q와 함께 자체 개발한 AI칩을 공개했다.
아마존 Q 사용자는 오픈AI의 챗GPT처럼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데, AWS를 이용하는 마케팅 전문가나 프로젝트 관리자, 영업 담당자는 Q에 이메일 초안 작성, 보고서 요약, 블로그 등 게시물 작성 등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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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 '큐(Q)'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과 함께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경쟁에 본격 뛰어든 셈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AI 챗봇 Q와 함께 자체 개발한 AI칩을 공개했다.
앞서 MS가 대규모 투자를 한 오픈AI는 1년 전 챗GPT를 출시했고, 2월초 MS가 새로운 AI기반 빙(Bing) 검색 엔진을 공개했다. 구글은 3월 AI챗봇인 바드(Bard)를 선보인 바 있다.
아마존 Q 사용자는 오픈AI의 챗GPT처럼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데, AWS를 이용하는 마케팅 전문가나 프로젝트 관리자, 영업 담당자는 Q에 이메일 초안 작성, 보고서 요약, 블로그 등 게시물 작성 등을 요청할 수 있다.
IT전문가나 개발자의 경우에는 챗봇을 통해 손쉽게 코딩하고, 버그를 수정하거나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글이나 MS제품, 슬랙(Slack) 등의 서비스와 연결해 쓸 수 있다.
Q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월 20달러부터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코파일럿(Copilot)과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듀엣 AI(Duet AI)는 월 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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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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