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1명 구조·16명 자력대피

유재규 기자 2023. 11. 29.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 거주하는 A씨(29) 자택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5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A씨는 자체진화 도중에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29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 거주하는 A씨(29) 자택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5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A씨는 자체진화 도중에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건물 내 있던 주민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해당 다세대주택은 연면적 460㎡로 모두 총 21세대로 구성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