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1명 구조·16명 자력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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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 거주하는 A씨(29) 자택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5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A씨는 자체진화 도중에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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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29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 거주하는 A씨(29) 자택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5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A씨는 자체진화 도중에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건물 내 있던 주민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해당 다세대주택은 연면적 460㎡로 모두 총 21세대로 구성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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