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심뇌재활 심포지엄' 내달 1일 개최

고석중 기자 2023. 11.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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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가 다음달 1일 재활의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지희 심뇌재활센터장은 "이번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임과 동시에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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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재활센터, 대한재활의학회 호남제주지회와 공동 주관
심뇌재활 환자가 보행로봇(하지로봇)을 이용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가 다음달 1일 재활의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광대병원과 대한재활의학회 호남제주지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권역 내 의료인의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공유와 의사소통, 국내 석학들 초빙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진료 및 치료, 재활치료에 향상 효과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아산병원 전재용 교수의 '림프부종 평가의 최신지견-동적 ICG 림프관조영술(Advancements in lymphedema assessment-Dynamic ICG lymphangiography)', 원광대병원 이은선 교수의 '원광대학교병원의 뇌졸중 재활(Stroke Rehabilitation in WKU)' 등 6편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김지희 심뇌재활센터장은 “이번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임과 동시에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다”고 했다.

이어 “재활의학과는 최상의 재활치료를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치료 제공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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