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지 건조주의보…춘천·원주 등 12곳 한파주의보

한귀섭 기자 2023. 11.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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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지역은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중부산지·남부산지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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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 꺼내입은 시민들.(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춘천·원주 등 12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지역은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중부산지·남부산지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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