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암학산 혼합임대주택 120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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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부터 영암학산 혼합임대주택 120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영암학산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가구(16㎡, 36㎡, 46㎡), 국민임대 82가구(29㎡, 33㎡, 46㎡), 영구임대 20가구(26㎡)로 구성된 혼합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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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부터 영암학산 혼합임대주택 120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영암학산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가구(16㎡, 36㎡, 46㎡), 국민임대 82가구(29㎡, 33㎡, 46㎡), 영구임대 20가구(26㎡)로 구성된 혼합단지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국민임대는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영구임대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행복주택 청년 공급 유형은 청년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가스쿡탑 등 빌트인 제품이 제공되며 영구임대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세대내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됐다.
LH 관계자는 "영암학산 임대주택 인근에 다양한 교육기관이 들어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전통시장, 병원,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 생활편익시설을 중심으로 정주여건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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