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문화예술회관, 퓨전 재즈 밴드 공연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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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퓨전 재즈 뮤지션 '슈파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슈파스'는 독일어로 '재미'라는 뜻으로, 울산 지역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퓨전 재즈 그룹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신기마을에 어르신들이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타일벽화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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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퓨전 재즈 뮤지션 '슈파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슈파스'는 독일어로 '재미'라는 뜻으로, 울산 지역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퓨전 재즈 그룹이다.
2021년 결성한 '슈파스'는 박인찬, 윤수웅, 유승훈, 김현종, 김조한 5인 그룹이다.
밝은 에너지와 화려한 연주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로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파스 멤버 개개인은 물론 특별 게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추억의 팝송 맘마미아의 OST 'Dancing Queen', 퀸의 'Somebody to love'를 비롯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뉴진스의 'Attention'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음악을 통한 시간여행을 선물한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 외에도 멤버들의 자작곡 연주 또한 들을 수 있어 슈파스만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0)로 하면 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신기마을에 타일벽화 완성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신기마을에 어르신들이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타일벽화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신기마을에서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치매愛 한마음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벽화 프로그램은 합창단을 주제로 음악을 연상시켜 타일에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미술활동이다.
타일 만들기에는 중산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타일에는 노인들이 합창하는 모습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등이 담겼다.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타일은 신기경로당 입구에 벽화로 만들어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지난 2019년 남정자마을에 이어 올해 신기마을이 북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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