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떠나는 크리스마스 '서울~울산' 낭만 열차…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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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패키지) 상품인 '울산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으로 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 운영한다.
참여자는 간절곶 해맞이, 대왕암공원 관광 등 울산 일대를 여행하게 된다.
이후 같은 열차를 이용해 오후 1시30분에 울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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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패키지) 상품인 ‘울산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으로 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 운영한다.
일정은 12월 24일 오후 10시 서울역을 출발해 25일 오전 3시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참여자는 간절곶 해맞이, 대왕암공원 관광 등 울산 일대를 여행하게 된다. 이후 같은 열차를 이용해 오후 1시30분에 울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예약은 펫츠고트래블 누리집을 통해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2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간절곶 해돋이를 보면서 의미 있고 소중한 성탄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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