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 '성료'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11. 2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8일 청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응전략 등을 발표하는 세션1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책과 제언을 나누는 세션2로 진행됐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광양항 활성화에 반영되도록 광양항 이용자, 지자체, 정치권 등에서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이 지난 28일 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대용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8일 청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응전략 등을 발표하는 세션1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책과 제언을 나누는 세션2로 진행됐다.

또한 광양항 관련 협회 그룹, 이용자 그룹, 서비스 제공자 그룹으로 나뉘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쳤다.

세션1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이경하 마케팅부장은 해운시황 변화가 광양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광양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배후물량 확보, 정기노선 강화, 운영 효율화, 항만시설 공급 등을 제시했다.

세션2의 해운항만 오피니언 리더 그룹에서는 광양항 환적화물 유치 필요성과 광양항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컨테이너 물량 확보 및 시설여건 개선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용자 그룹은 광양항이 지닌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며 물동량 창출 방안을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제공자 그룹은 광양항 철송장 활성화 방안,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 및 협조를 요청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광양항 활성화에 반영되도록 광양항 이용자, 지자체, 정치권 등에서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