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최고 등급

김종서 기자 2023. 11.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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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주거환경 개선 △수해 복구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철도인프라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 고려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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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사옥 전경. (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주거환경 개선 △수해 복구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철도인프라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 고려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한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 제공 등 생활밀착형 활동이 ‘추진체계’ 및 ‘프로그램’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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