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학수첩 신인작가상에 '사물의 율법' 등

김용래 2023. 11.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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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사물의 율법'(윤대주) 등이 선정됐다고 문학수첩 출판사가 29일 밝혔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부터 반연간지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문예지 '문학수첩'이 제정한 신인 작가상으로 중편·단편·시·희곡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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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학수첩 2023년 하반기호 표지 [문학수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1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사물의 율법'(윤대주) 등이 선정됐다고 문학수첩 출판사가 29일 밝혔다.

중편소설 부문에서는 '사물의 율법' 외에 '세상의 끝, 거북이, 자그레브 박물관'(최석규)이 뽑혔고, 단편소설 부문은 '포물선'(박하신), 시 부문은 '오층' 외 4편(연정모), 희곡 부문은 '사탕'(문준영)이 각각 선정됐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부터 반연간지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문예지 '문학수첩'이 제정한 신인 작가상으로 중편·단편·시·희곡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5일 서울시 중구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당선작은 '문학수첩'의 내년 상반기호에 게재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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