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집중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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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계획' 수립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괴산군은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민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종류와 지원이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집중보호 △방문 건강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한파 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지원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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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계층 방문조사…에너지바우처 등 맞춤형 서비스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계획' 수립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괴산군은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민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종류와 지원이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위기가구를 파악해 공적자원(에너지바우처, 연탄바우처 등), 민간자원(난방비 지원사업 등)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집중보호 △방문 건강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한파 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지원도 추진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원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있으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며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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